20일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두산-현대(잠실)와 SK-한화(인천)의 더블헤더 1, 2차전과 두산-현대(잠실), 삼성-LG전(대구), 롯데-해태전(사직) 등 모든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취소된 잠실과 인천 경기는 21일 오후 3시부터 다시 더블헤더로 열리고 대구, 사직경기는 같은날 오후 6시30분으로 각각 연기됐다.〈김종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