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감독과 선수들이 독도의 얼굴이 된다.

전자랜드 프라이스킹과 독도중앙연맹의 업무 협약 체결에 이어 전자랜드의 감독과 선수들도 독도 수호에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다.

㈔독도중앙연맹은 12일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유도훈 감독과 이현호, 정영삼을 '천만 독도 명예시민 되기' 홍보 대사로 임명 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한편, 천만 독도 명예 시민 캠페인은 독도를 사랑하고 수호하고자 하는 국민들에게 '독도 명예 시민' 자격을 부여하는 내용으로, 독도 중앙 연맹 홈페이지 (http://www.dokdo.or.kr)에서 간단한 절차를 통해 독도 명예 시민증 발급을 받을 수 있다.

현재 6만여명의 국민들이 시민증을 발급 받았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