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 한·일 공동 개최기념 3도시 간 청소년 친선교류 축구대회가 19일부터 3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양국간 우호증진을 위해 인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대회에 한국 대표로는 인천의 제물포중과 만수중, 서울 선발이 출전하며 일본에서는 요코하마 선발팀이 출전, 한판 승부를 겨루게 된다.

 한편 이번대회 경기중간의 휴식 시간에는 인천의 사물놀이팀이 우리 고유의 전통 가락을 선보이게 된다.

〈김종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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