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이현웅군 더블스컬 부문
   
 

구산중학교(교장 고학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치러진 제56회 전국조정대회 더블스컬, 싱글스컬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더블스컬 금메달과 싱글스컬 동메달의 주인공은 3학년 김지호 군으로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싱글스컬에서 동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던 조정 유망주다.

김 군의 더블스컬 파트너인 2학년 이현웅 군은 지난해부터 운동을 시작해 기간은 짧지만 실력이 급성장 중인 촉망받는 선수다.

고학재 교장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기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근영기자 kky89@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