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활성화·지역발전 도모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황상순·왼쪽)은 7일 오전 미추홀캠퍼스 미래관 4층에서 ㈔인천시비전기업협회(회장 안재화)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인천비전기업협회는 인천지역 중소기업 중 기술력과 마케팅 능력이 뛰어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인천시 선정 비전기업들로 지난 2012년 9월 결성됐다.

현재 1013개 기업이 회원으로 등록돼 상호간 협력과 네트워크를 통한 기업발전 도모 및 지역사회 봉사, 기여활동을 벌이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개발, 애로기술지도, 기술이전을 통한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현장실습을 통한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육성 △경영·마케팅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 △기타 상호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등이며, 양 기관은 지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황상순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인천대 재학생의 실무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현장학습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양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산학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칭우기자 chingw@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