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콘서트 수익금을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위해 기부한다.

2일 소속사 로엔트리 관계자는 "아이유가 이달 22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 '딱 한발짝…그 만큼만 더'의 수익금을 사고 희생자를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이유의 이번 소극장 콘서트는 이달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8회에 걸쳐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