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영식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새누리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화성시장 예비후보자 9명 중 4명으로 경선 후보를 압축한 컷오프 결과에 반발하며 이의를 제기한 최영근 전 화성시장에 대해 변론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모두가 힘든 선거운동이지만 그래도 결과를 지켜본 후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었다"며 "최 전 시장은 누가 뭐래도 화성발전을 주도했던 젊고 능력 있는 지도자였고, 재판 결과가 오는 24일 나오게 돼 있었는데 조금 기다려도 될 것을 성급했다"고 말했다.
/남부취재본부=이상필기자 splee1004@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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