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정공배 2014 전국여자실업농구대회가 9일 인천 남구 도화동 국일정공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이날 열린 개막전에서 국일정공은 동아백화점에 51대 76으로 패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국일정공(인천), 동아백화점(대구), 김천시청(경북), 사천시청(경남) 등 4개 팀이 참가해 오는 11일까지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일정공배 농구대회는 인천을 연고로하는 국일정공(대표이사 강인덕)이 국내 여자 실업농구의 활성화와 기술향상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종만기자 malema@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