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부산 KT의 경기에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날' 행사를 연다.

이날 경기에는 조직위 임직원과 가족,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정한 팬 등 1375명이 초청을 받았다.

조직위는 경기 시작에 앞서 김영수 위원장이 양팀 감독에게 화환을 증정하고 대회 공식 주제가 '온리 원(Only One)' 뮤직비디오를 상영한다.

또 신아영 SBS스포츠 아나운서가 시투를 맡고 대회 마스코트인 물범 3남매가 팬들과 만난다.

인천을 연고로 하는 전자랜드는 대회 홍보문구를 넣은 특별 유니폼을 입고 경기한다.

/이종만기자 malema@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