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사진) 신임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이 3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인천시체육회는 20일 2014년도 제4차 이사회를 열고 김도현 차기 사무처장 내정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다음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김 신임사무처장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는 중요한 시기에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체육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날 이사회는 문학경기장(서측) 및 인천아시안게임경기장 6개 신규수탁에 따른 조직의 업무효율성을 높이고자 '인천광역시체육회 직제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이종만기자 malema@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