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회장 황규철)는 지난 15일부터 이틀동안 직원과 봉사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을 방문해 제설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폭설로 이동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강원도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지사는 18일까지 봉사단 90여명과 함께 폭설이 내린 강원도 강릉시 일대 긴급 제설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성원기자 csw0450@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