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전문점서 저녁식사
인천남동청년회의소(회장 김형주)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피해를 입은 상인을 돕기 위해 지난 13일 이사회를 마친 뒤 인천 남동구의 한 오리집을 찾아 저녁 식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AI 사태로 매출 감소 직격탄을 맞은 지역 상인들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맛있는 식사를 하며 회원 간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AI로 한숨을 쉬는 상인들을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사랑의 릴레이 행사라는 명칭대로 앞으로도 AI 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기자 parkbj2@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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