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량 증가·무재해 비나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은 지난 13일 강화 마니산 참성단에서 '갑오년 수주·안전기원제'를 올렸다.

이날 행사엔 협회 임원 및 회원사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협회 회원사들은 마니산의 정기를 받아 공사수주 증가와 건설현장 무재해를 기원했다.

지문철 회장은 기원문을 통해 "극심한 건설경기 침체로 모든 회원사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갑오년에는 건설환경이 좀 더 나아지기를 기원한다"며 "아울러 모든 회원사들이 나아진 환경에서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 회장은 회원사의 일감 확보를 위해 주계약자공동도급제 적용 확대와 지역내 대형건설사업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 등 전문건설 세일즈 활동을 적극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인치동기자 airin@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