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 4일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설계를 위한 청소년진로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 1층에 위치한 센터는 지역내 청소년들의 직업체험 시설로 활용된다.

구는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 시스템을 구축, 교육기부를 활용한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센터는 매주 월~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할 수 있으며, 직업체험장 제공과 멘토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032-833-2015)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다양한 진로탐색 과정을 통해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csw0450@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