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왕길동 자연부락주민발전위원회가 최근 제4차 총회를 열고 유춘길(51·사진)씨를 제4대 자연부락 수도권매립지주민발전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유 위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유춘길 주민발전위원장은 "지역주민 사이의 대화 창구를 마련하는데 힘쓰겠다"며 "주민들 의견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주민지원협의체에 직접 전달·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희국기자 moonhi@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