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은 최근 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신체 미술을 경험하고 동화마을을 견학했다. 또 복지관의 벽에 벽화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겨울방학교실에 참여한 대학생 자원봉사자 박가영씨는 "3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장애 아동·청소년들의 많은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과 벽화를 그려내고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응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범준기자 parkbj2@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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