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지역경제 활성화
   
 


인천지역 전문·설비건설협회와 주택관리사협회, 아파트연합회는 공동주택 유지 보수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지난 23일 회의실에서 협회 지문철 회장과 설비건설협회 최호선 회장, 주택관리사협회 강기웅 회장, 아파트연합회 한규남 회장 등이 모여 공동주택단지와 지역 건설사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갖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각 단체들은 인천에 있는 800여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 보수사업에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고, 청렴한 주택관리와 입찰문화가 정착되도록 공동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전문건설협회 지문철 회장은 "지역 사회와 중소 건설업이 함께 발전할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4개 단체의 공동 캠페인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치동기자 airin@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