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총재 구자준)은 초등학생 대상 KOVO 유소년 배구교실을 이끌어 갈 능력 있는 지도자를 모집한다.

유소년 배구교실은 한국배구연맹이 지난 2012년 9월부터 구단 연고지 배구인구의 저변확대와 배구팬 확보, 영재 조기 발굴 및 선수육성 등의 목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26개교 4418명이 참가,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지원 자격은 선수경력(대한배구협회 또는 한국배구연맹)이 있는 자로서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1차 서류심사 후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근무지역은 프로배구 연고지를 포함한 전국 13개 지역(서울, 인천, 대전, 수원, 구미, 안산, 천안, 화성, 성남, 광주, 대구, 부산, 강릉)이다.

2월 21일까지 접수한다. 지원서류는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www.kovo.co.kr)에서 해당 양식을 내려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종만기자 malema@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