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오는 18일부터 3월1일까지 농구 저변확대와 아마추어 농구 활성화를 위해 10개 구단 홈 경기장에서 '2014 KBL 총재배 3on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인천 전자랜드 등 10개 구단 연고 지역별로 총 199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FIBA 3X3 Basketball' 룰을 적용한다.

대학생과 일반인 대상으로 오는 18일 전주, 창원 지역을 시작으로 2월 23까지 10개 구단 홈 경기장에서 지역 예선이 진행된다.

각 지역예선 1, 2위 팀을 비롯해 본선에 오른 24개 팀이 3월 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결선전을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지급되며, 준우승 1팀 100만원, 3위 2팀에게 각 50만원씩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기간 중 관련 정보 및 경기 결과는 KBL 공식 웹사이트(www.kbl.or.kr)와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된다.

/이종만기자 malema@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