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환 인천 공사·공단 노조협 의장
이경환 인천환경공단 노동조합위원장이 인천시 공사·공단 노동조합 협의회 제 5대 의장으로 당선돼 연임에 성공했다.
공사·공단 노조는 지난 9일 부평구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협의회 제 5대 의장 선거를 치른 결과 현 의장인 이경환 인천환경공단 노동조합위원장이 재선됐다고 공고했다.
이 의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현재 인천시 산하 공사·공단과 각 구 산하 공단의 노사문화가 갈등과 대립관계가 아닌 상생과 화합관계가 될 수 있도록 각 단사 별 현안사항 및 가교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면서 "이와 함께 선진노사 문화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제 5대 의장으로 연임됨에 따라 이 의장은 2014년 2월부터 2016년 2월까지 2년 동안 인천시 공사·공단 노동조합 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김상우기자 theexodus@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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