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용인 부시장에 황성태 전 경기도청 경제투자실장이 취임했다.
황 부시장은 행정고시 33회에 합격 후 공직을 시작, 경기도 투자진흥과장, 투자진흥관 등을 거쳐 양주시 부시장,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경제투자실장 등을 역임했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과 풍부한 투자 유치 경험을 쌓고 외국자본 투자 유치에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경제전문가다.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강조하며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용인=허찬회기자 hurch01@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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