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갑오년 말의 해를 이틀 앞둔 30일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15살 암컷'셔틀랜드 포니'인 포롱이(오른쪽)와 13살 수컷'포근이'가 사육사들이 준비한 214개의 당근 만찬을 즐기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