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주로 등 6곳 강설시 장비·인원 동원계획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설해 대책 기간동안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본부는 인주로·경원로·구월로·예술로·문화로·송도해안도로 등 6개 노선 44.22㎞를 제설 구간으로 정하고 적설량 3㎝ 이상부터 제설 장비와 인원을 동원해 눈을 치울 예정이다.
본부는 15t 덤프트럭 18대와 보스트럭 2대, 제설기 16대 등 각종 장비 62대와 염화칼슘 1531t 등 자제 1760t을 마련한 상태다. 제설 인원은 직원 35명, 도로보수원 17명, 장비·운전기사 16명 등 모두 68명이다.
제설함은 남구 124곳, 동구 30곳, 중구 71곳 등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782곳에 설치돼 있다.
본부는 폭설이 내릴 경우 대한건설기계협회의 협조를 얻어 덤프트럭 50대와 굴삭기 50대, 그레이더 5대, 로우더 10대 등 장비를 추가로 지원받기로 했다.
/박진영기자 erhist@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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