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건설기술교육원

사단법인 재인 강원도민회 (회장 박정호)가 오는 27일 인천시 남동구 건설기술교육원에서 한마음축제를 연다.

인천에 거주하는 강원도출신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한 이번 축제에는 개그맨 최형만이 사회를 맡고 수와진, 백춘자 등 초대가수들의 흥겨운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강원도민회는 이날 시·군지회별 노래경연대회를 열어 1등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행운의 열쇠를 증정하는 등 푸짐한 경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정호 재인 강원도민회장은 "재인 강원도민을 모시고 올해 마지막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강원도의 따뜻함과 배려하는 마음을 인천지역 사회에 잘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환원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032- 883-3963

/김칭우기자 chingw@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