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흥사단(회장 백석두)은 흥사단 독도수호 전국시·도 대표단 동맹수련 및 2013년 흥사단 독도사랑 인천 선언대회를 지난 9일 열었다.

이날 오전 월미도 문화의거리 야외공연장에서 1200명의 흥사단 아카데미 회원과 일반시민이 모여 독도사랑 리본써서 달기, 독도사랑 무용 퍼포먼스와 함께 독도사랑 선언대회를 열어 독도수호 결의를 다지고 선언문 채택과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앞서 전날에는 연안부두와 이민사 박물관을 참관한 뒤 국제법상 독도의 소유권 주제로 나홍주 공동대표 특강과 독도의 자연환경 및 경제적 가치 등에 대한 종합토론 시간을 가졌다.

/김칭우기자 chingw@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