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가 9~10일 경기도 고양시 설문동 우리인재원 야구장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필두로 올 시즌 프로야구 최우수선수 박병호(넥센), 김태균(한화), 홍성흔·노경은(이상 두산), 송승준·장성호(이상 롯데), 정근우(SK) 등 국내 프로야구 톱스타 13명이 총출동해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선발된 야구 꿈나무 150명을 지도한다.

/고양=이종훈기자 jhl@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