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접수

한국야구의원회(KBO), 대한야구협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5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11월 8일 개강한다.

명지전문대학에서 열리는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매주 금·토·일요일에 10주간 총 160시간의 교육을 하는 일반과정과 5주간 총 64시간으로 구성된 전문과정으로 나뉜다.

일반과정은 야구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과정은 아마야구 심판을 대상으로 지원을 받는다.

또 일반과정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에 한해 KBO와 대한야구협회 산하 단체와 야구연합회 소속 심판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모집 인원은 일반과정 100명, 전문과정 80명이다.

수료자 전원에게 KBO, 대한야구협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접수는 30일까지다.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입학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입학원서와 반명함판 사진 2매, 최종학력 증명서, 재직증명서, 경력증명서(선수출신, 야구관련 재직경력자에 해당), 소속단체장 승인 심판경력확인서(전문과정 신청자에 해당)와 함께 등기우편(서울시 서대문구 홍은2동 356-1 명지전문대학 사회교육관 810호 야구심판학교 담당자 앞/120-776)으로 보내면 된다.

방문접수나 팩스, 이메일 접수는 불가하다. 합격자 발표는 서류 심사 후 11월 2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11월5일 오후 4시까지 지정계좌(합격자 별도 안내)로 수강료(일반과정 30만원, 전문과정 10만원)를 입금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edu.mjc.ac.kr) 또는 전화(02-300-3981)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만기자 malema@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