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한강통합물관리센터는 최근 한강문화관에서 가방북 만들기 교실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가방처럼 간단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특별한 책을 만드는 북아트의 일종으로 진행됐으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실용적이면서도 독특한 책을 만드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강사의 설명에 따라 도화지를 재단하며 가방모양의 책을 만들며 다소 복잡하고 어려운 모양도 가족끼리 함께 하며 즐겁게 만들어 나갔다.

더불어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신민섭기자 msshin@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