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새마을회(회장 이정재)는 지난 5일 Y-SMU포럼 대학생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북동으로 영농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땅콩을 수확하며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땅콩을 캐보는 거라 신기하고 또 농가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칭우기자 chingw@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