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영화동, 율전동 등 지역내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 선정성 전단지 무차별적 살포'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및 정비활동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단속에는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경기지부가 함께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단속및 정비는 음란·퇴폐적인 내용의 선정성 전단지 살포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이로인한 청소년 보호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단속을 통해 각종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불법행위에 대한 발본색원(拔本塞源)의 의지로 지속적인 정비와 단속을 실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인기자 kci0421@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