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쟈끄데상쥬헤어과는 지난 4일 주안 옛 시민회관 쉼터에서 열린 제4회 미추헤어쇼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미용무료시연 행사에 참여했다.

남구 주최로 열린 이번행사는 주안 미용특화거리 활성화 및 미용서비스 수요와 미용문화공감대를 형성하여 뷰티산업의 저변확대는 물론 인천도시브랜드'뷰티'의 활성화가 그 목적이다.

경인여대 I Belle 헤어과(옛 쟈끄데상쥬헤어과)팀은 이번행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체부스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헤어컷, 헤어스타일링 및 컨설팅을 운영했다.

지도교수 고성현 교수('미추헤어쇼' 운영위원)는 "학생들의 이번 행사 참여는 미용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용재능나눔을 바탕으로 대학에서 학습한 전공실무능력의 역량강화는 물론 사회공헌의 가치를 바탕으로 자신의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전인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칭우기자 chingw@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