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제22회 구민의 날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봉사상 부문에 고순금(48·연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백용순(58·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임영순(64·북성동 새마을회)씨, 효행상 부문 이근원(56·연안동)씨, 체육진흥 부문 황혜숙(61·혜명단청박물관장)씨, 문화예술 부문 최춘자(72·중구문화원)씨, 교육공로 부문 김경철(60·송도중학교)씨가 각각 선정됐다.

구민상 시상식은 오는 5일 월미도 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제22회 구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칭우기자 chingw@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