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인권보호·전문 상담 협업치안 마련
   
 


과천경찰서는 지난 9월30일 본서 건강가정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변관수 서장을 비롯, 최연숙 생안과장, 김영수 여청계장, 이재림 과천지구대장, 신순철 건강가정지원센터장, 사회복지사, 아이돌보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건강가정지원센터간 가정폭력 피해당사자 힐링을 위한 '건강한 가정지킴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서 체결은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 보호활동으로 피해여성이 발생한 경우 건강가정지원세터와 연계해 가정지킴이로써 피해자와 가족 구성원의 인권보호 및 전문 상담을 통한 공동 협업치안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권광수기자 kskwon@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