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배 시의원

인천시 중구는 인천의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월미도와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등 인천의 역사적인 볼거리가 포진해 있는 곳이다.

월미은하레일, 영종하늘도시 등 인천시 현안이 몰린 곳이기도 하다. 안병배·김정헌 의원은 중구를 지역구로 두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한편 동네를 누비면서 지역주민들의 민의를 대변해 주고 있다.


■제1선거구 안병배 의원


신흥시장 활성화 역점


안병배 의원은 연안동, 신흥동, 도원동, 율목동, 동인천동인 중구 제1선거구가 지역구이다.

그는 인천항과 동인천 역세권 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당선 당시 인천내항 재개발로 주변에 환경피해를 주던 항만지역을 친수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단계적 무상급식을 실시하는데 앞장 서기로 하며 노인과 장애인, 취약계층의 지원확대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지원센터 설치를 주장해 왔다.

중구 동별로도 그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신흥동 신흥재래시장 활성화를 추진 중이며 수인화물 철도운영의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연안동 라이프비취맨션 이주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현재 시의회 산업위원회를 맡고 있다.

 

▲ 김정헌 시의원

■제2선거구 김정헌 의원


제3연륙교 건설 역량 집중


시의회 산업위원회 소속 김정헌 의원은 신포동, 북성동, 송월동, 영종동, 용유동 제2선거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수년째 지지부진한 제3연륙교 건설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집중하고 있다.

그는 용유무의개발 주민 권익 보호를 위해 주민 이주대책과 생계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시 집행부를 설득하는 한편 중구 개발사업에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규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제3연륙교 건설을 위해 국회의원과 연계하는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의무사항으로 조기착공을 요구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용유·무의 개발계획의 에잇시티 사업 무산에 따른 인천시의 입장과 책임을 요구하기도 했다.

중구 바르게살기협의회 부회장와 중구의회 부의장 등을 두루 역임한 그는 새누리당 인천시당 민원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거쳤다.

현재는 새누리당 인천시당 대변인과 인하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자문위원를 맡고 있다.

/장지혜기자 jjh@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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