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의 이현호가 개학을 맞아 청소년 선도 대사 활동을 재개한다.
이현호는 2학기를 맞은 중·고생들을 위해 정규 시즌을 앞두고 양정중과 백암고에 이어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목동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구교실을 진행 한 후 점심 배식과 식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
농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는 이현호 선수는 앞으로 1~2회 더 농구교실 활동을 이어간 뒤 시즌 중에는 농구교실에 참여한 학교들을 직접 초대, 만남을 가지는 등 청소년 선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은 8일 오후 3시30분 삼산 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대만 국가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관람은 무료다.
/이종만기자 malema@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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