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고등학교가 지난 3일 교동도 섬마을에서 '작지만 큰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학부모·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1회 교동면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는 혼합복식과 남자복식경기로 나눠 경기가 진행돼 학부모와 지역주민 및 교직원등 약 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특히 중·고 전교생이 100여명 밖에 되지 않는 소규모 섬마을 학교에서 학부모와 지역주민 및 교직원이 화합해 배드민턴 경기를 통해 '작지만 큰 학교 만들기'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김상우기자 theexodus@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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