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차전에서 휘문고를 꺽은 인천 동산고가 3일 오전 10시 군산명월야구장에서 중앙고와 2차전을 치른다.
역시 1차전에서 배재고를 12대 4로 크게 이긴 제물포고는 4일 오전 10시 같은 곳에서 경동고와 2차전을 치른다.
2일 청주야구장에서 1차전을 치른 인천고도 경기고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2차전에 진출했다.
한편 대회 개막전에서 전주고를 상대로 콜드게임 승을 거둔 부천고는 3일 오후 12시30분 인상고와 맞붙는다.
/이종만기자 malema@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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