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김정수 구청장은 지난 13일 자투리 땅을 활용한 '우리동네만들기 사업' 추진과 관련해 현장을 직접찾아 살펴보는 등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김 청장은 이날 그동안 쓰레기가 방치돼 있던 서둔동 243-60번지 앞 공한지 등 8개소를 찾아 지역주민 등 20여명과 함께 꽃 식재작업을 진행한 후 단체원과 주민 등을 격려했다.

김정수 구청장은 "우리동네 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해 더운 날씨속에서도 자투리땅에 화단조성 등 솔선수범, 애써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아름다운 공간과 소통 공간이 확보될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우리동네만들기 사업'은 지역내 쓰레기 무단투기 및 방치된 자투리땅을 이용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주민이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철인기자 kci0421@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