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는 8일 부평구청역과 주안역, 터미널 등에서 '절전 참여 대국민 가두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는 한전 직원 약 200여 명과 새누리당 지식경제위원회 홍일표 의원 보좌관 등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전력수급의 심각성과 절전 필요성, 절전 요령 관련 홍보활동을 벌였다.

한전은 이번 캠페인에서 시민들에게 적정 실내온도(26℃) 준수와 매일 오후 2~5시 냉방기 사용 자제, 개문 냉방기 가동 영업관행 근절, 4층 이하는 계단 이용하기, 불필요한 전등 소등 및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 플러그 뽑기 등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인치동기자 airin@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