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안양지청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안양지역협의회는 8일 지청 대회의실과 예술치료실에서 청소년 선도 조건부 기소유예자 2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음 키우기 예술치료(심리·미술·음악치료) 1일 캠프 '한울방 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에는 예술치료위원과 범죄예방위원도 함께 참여해 범죄유형별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대상자별 맞춤치료와 준법특강, 학교폭력 동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양=송경식기자 kssong0201@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