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항상 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며 남은 후배 공직자들도 의왕시가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의왕시 김미덕 기획경제국장이 39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8일 영광의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명예퇴임식에는 김성제 시장과 간부공무원, 직원들이 참석해 김미덕 기획경제국장의 마지막 자리를 함께 했다. 지난 1974년 보성군에서 공직에 입문한 김미덕 국장은 부임 후 남양주군을 거쳐 1989년 의왕시로 전입해 의왕시 호적계장을 거쳐 민원봉사과장, 감사담당관, 기획경제국장을 역임했다.
/의왕=김영복기자 ybkim@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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