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8일 지역본부에서 경기농산물 연합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9월6일부터 9일까지 중국 산둥성에서 진행될 '국제상무 박람회 및 판촉전' 참여를 위한 천경삼, 삼계탕, 잎맞춤가공식품, k-플라워 화훼 등의 상품 구성, 물류, 정산 등의 실무적인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경기농산물 수출은 지역농협 중심의 소량 수출로 진행 됐지만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경기도 및 aT와 연계, 광역연합사업 형식의 마케팅으로 규모를 갖춰 추진하고 있다.

/김철인기자 kci0421@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