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비만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아·청소년 비만클리닉을 보건소내 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비만클리닉은 비만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만을 가져오는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운동과 식습관 개선 상담·교육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기초상담 후에는 운동처방에 따른 유·무산소운동, 식단관리 및 영양상담 등을 제공하며 학부모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남부취재본부=이상필기자 splee1004@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