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는 40개 협력사 임직원 자녀 120명을 대상으로 6박 7일간 '협력사 가족을 위한 하계 영어캠프'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인천공항 협력사 직원 자녀들의 국제적 감각과 어학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인천공항공사가 비용을 전액 부담해 운영한다.

초등학교 4~6학년생 120명을 대상으로 서울영어마을에서 열린다. 모든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 주도로 진행되며, 캠프 기간 동안 다양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와 영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기성기자 audisung@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