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올해 말까지 민간 소형 어선 600여 척에 대해 경정비 지원 등 재능 기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재능 기부는 민간 소형 어선 선원 고령화, 1인·부부 조업 등 영세 조업 여건으로 선체 이상이나 설비 고장 등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경은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소형 어선 617척을 대상으로 고장 수리를 지원한 상태다.

/이은경기자 lotto@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