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전 선제골 공로 인정
올시즌 두번째 선정 영예
   
▲ K리그 클래식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된 인천 한교원. /사진제공=인천 유나이티드


인천 유나이티드 한교원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7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올들어 지난 3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2013 3라운드 미드필더 부문 위클리 베스트 11에 선정된 뒤 이번이 두번째다.

한교원은 지난 6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빠른 주력을 앞세워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진을 위협한 끝에 결국 전반 35분 멋진 선제골을 터뜨렸다.

한편 인천은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인천전용축구경기장에서 대구와 격돌한다.

/이종만기자 malema@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