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
취업률 높은 성과 … 교육부 29억7300만원 지원
산학협력 활성·실무 중심 프로그램 등에 중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지원 대학'에 3년 연속 선정돼 올 해 29억73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교육부는 3일 2013년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지원 대학' 선정결과를 확정·발표했으며 전문대학 총 130개교 중 수도권 25개교, 비수도권 55개교 등 80개 대학(57.6%)을 최종 선정했다.

인천재능대학교는 교육역량 강화사업과 대표브랜드 사업으로 교육 및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외국어 능력 강화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교내경진대회 실시, 창업동아리 지원, 산업체 현장견학, 현장실습, 가족회사 간담회 등을 실시해 왔다.

인천재능대는 올해 사업선정으로 취업 역량 강화, 산학협력 활성화, 실무 중심 교육 등에 중점 집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의 특성화분야를 대표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다.

'교육역량 강화사업 지원 대학'은 교원확보율,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장학금지급률 등 전문대학의 교육여건과 성과를 나타내는 8개 핵심 지표가 우수한 전문대학을 선정했으며 인천재능대는 취업률 성과지표가 높게 나왔다.

한편 인천재능대는 올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한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창업진흥원 주관 2013 대학생 창업아카데미사업 인천지역 운영기관 선정, 2013년 비교과 입학전형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고등직업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칭우기자 chingw@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