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비가 지난 6월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서보낵 골프장에서 막내린 US여자오픈에서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우승한 뒤 자랑스럽게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올 시즌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 이어 이날 US여자오픈까지 제패함으로써 박인비는 메이저대회 3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메이저대회 3연승은 1950년 베이브 자하리아스 이후 63년만의 일이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