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인천지역본부가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절전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 오는 7월1일부터 '인천 그린 에너지 맵 체험 활동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 여름 극심한 전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전력수급 위기극복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학생들이 에너지의 소중함과 에너지 절약 방법 등을 직접 체험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벤트 참여는 포스코 에너지, 인천 나비공원, 에너지 파크, 인천대공원, 인천학생과학관 등 지역 내 14곳의 체험학습장을 직접 방문한 뒤 사진 및 글짓기 등 자유로운 방식으로 체험후기를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http://cafe.gcn.or.kr/greenenergymap)


/최성원기자 csw0405@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