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학 지음 230쪽, 비매품
역경 등 소개·무가지 발간 … 18권까지 계획
   
 


인천지방검찰청 검찰사무관을 지낸 이정학씨가 주역에 관한 책을 펴 냈다.

새책 <역경진적흔용이> 1편(230쪽)은 주역을 알기 쉽게 풀이한 책이다.

저자는 "주역의 내용이 너무 좋지만 어려워 많은 사람들이 가까이 하지 않는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이 좋은 내용을 읽어보라는 의미로 무가지로 책을 발간했다"고 말했다.

역경은 어떤 학문인가, 천이합일은 왜 가능한가, 합리적인 정위는 왜 필요한가, 미래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가 등 주역과 관련한 내용을 10장으로 풀어내고 있다.

부록으로 21세기의 중대난제, 성공하는 것도 역경, 실패하는 것도 역경의 악습이니 신중하게 방비해야 한다 는 내용을 싣고 있다.

저자 이정한 씨는 앞으로 18권까지 책을 펴낼 계획이다. 그는 "이 책이 변화를 구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자 이메일 sjiyp@hanmail.net

/김진국기자 freebird@itimes.co.kr